나누며 사는 것! 더불어 사는 것!

우분트(UBUNTU)란 말을 아시나요?
내가 상대방을 위하면 상대방은 나 때문에 행복하고, 상대방 때문에 나는 두배로 행복해 질 수 있다.

아프리카 한 부족의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.

그는 근처 나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매달아 놓고 먼저 도착한 사람이 그것을 먹을 수 있다고 하고 ‘시작’을 외쳤다.

그런데 인류 학자의 예상과는 달리 그 아이들은 마치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이 서로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.

아이들은 각자 뛰어가지 않고 모두 손을 잡고 가서 그것을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.

인류학자는 아이들에게 “한 명이 먼저가면 다 차지할 수 있는데 왜 함께 뛰어 갔지?” 하고물었다.
그러자 아이들은 “우분트(UBUNTU)라고외치며, 다른 사람이 모두 슬픈데 어째서 한 명만 행복해질 수 있나요?” 라고 대답했다.

“UBUNTU“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로써,
“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(I am because you are)”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.

이 말은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자주 강조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.
어디를 가나 일등 아니면 최고를 따지는 세상이지만 “우분트!” 당신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있다.

아프리카 아이들처럼 모두가 함께했을 때에 더 커지는 달콤한 행복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당신이 행복하면 당신 주위에 있는 평군 5명이 그 날 하루를 함께 행복해 한다는 통계도 있답니다.

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,
저도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지고 싶어서 이 글은 전합니다.
“우분트” 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