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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광주=뉴시스] 구길용 기자 = 보해양조가 만든 과일소주가 이달 말부터 일본 전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.

보해양조는 30일 일본 현지업체와 협력해 과일맛잎새주와 복받은부라더 등 과일소주를 일본 전역 15개 마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.

현재 보해양조는 에이산이 운영하는 ‘Yes mart’에서 매취순과 순희막걸리 등을 판매중이며 소비자 분석을 통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사과, 청포도, 복숭아, 멜론 등 다양한 과일소주를 수출하고 있다.

해당 제품들은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과일맛 잎새주로 일본 수출용으로만 생산된다.

그동안 일본 내 한인타운 등 한정딘 매장에서 판매되던 보해 제품들은 올해 말까지 일본 전역의 15개 ‘Yes mart’에서 판매할 예정이다.

또 자두, 키위, 체리맛 등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맛 소주에 대해서도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.

일본 현지 파트너인 에이산은 전남 순천 출신 장영식 회장이 지난 1995년에 설립한 회사다. 보해 주류를 포함해 여수 갓김치 등 전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.

보해양조 관계자는 “보해복분자주와 매취순 등 과실주 이외에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러 과일맛 소주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”며 “그동안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 과일소주를 생산해온 보해는 이번에 일본에까지 판매망을 확대하면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