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한인무역협회(월드옥타) 제21대 월드옥타 회장에 장영식 전 도쿄지회장이 선출됐다.
월드옥타는 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영식 도쿄지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. 선거에서 장영식 당선자은 전체 총 330표 중 214표를 얻어 116표에 그친 김현태 전 후쿠오카지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.
장영식 당선인은 일본에서 대형면세점 그룹인 에이산그룹을 경영하고 있다. 동경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고 월드옥타에서는 도쿄지회장, 차세대담담부회장, 수석부회장 등 활발히 활동했다.
한편 이번 제21대 회장 선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치러졌다. 선거는 권병하 전 월드옥타 회장(말레이시아)이 선관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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